오는 6.13 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경남 함안지역 후보들의 라인업이 완성된 가운데 공천이 확정된 비례대표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제윤경)는 지난 달 30일 함안군 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김운자씨(55.전 장애인학부모회 회장)를 확정, 발표했다.
이를 두고 지역에서는 김 후보와 더민주당과 인연을 주목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104년 무소속으로 군의원에 출마했으나 낙마한 인물. 당시 가 선거구에서 920표(7.97%)를 얻는데 그쳤다.
그가 민주당에 대한 기여도는 별로 알려지지 않고있다. 그런 그가 민주당원으로 활동한 이를 제치고 기초의회 비례대표로 확정된 데 대해 민주당원 일각에서는 반발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 더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9일 광역의원 경선 결과를 발표 함안1 장종하후보를 확정했다. 장 후보는 105%(가산 20%) 문영택 11.25%(감산 10%)를 얻었다.
지난 21일에는 함안군 기초의원 나선거구 공천자로 윤광수 후보(49. 전 법수면청년회장)을 단수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