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공원, 25~26일 승마체험 및 말 교감 프로그램 운영
박물관 아라가야 유물 전시.. 관람료 무료
올 추석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은 조금은 넉넉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게됐다.
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에게 박물관과 승마공원을 오픈한다.
아라가야와 함안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개관한 함안박물관은
박물관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함안박물관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건립지원사업’에서 ‘지원적정관’으로 선정, 국비 지원으로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및 제2전시관 증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승마체험 함안군민과 출향인에게 이용료 1만원 적용
군은 또 새로운 여가문화인 승마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함안승마장에서 승마체험 및 말과 교감하기(먹이주기)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까지 입장가능하다.
이용료는 함안군민이면 성인 1만원, 청소년 이하 5천원이며 관외 거주자는 성인 2만 5천원, 청소년 이하 1만원이다. 단,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은 군민 요금을 적용한다.
함안승마장(가야읍 봉수로 478)은 회원제 운영과 더불어 학생 승마체험,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반, 유소년 승마단, 승마아카데미 운영 등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