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을, 어서와 반가워"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주공아파트 단지 뒤 둑방길 1km 구간이 코스모스 길로 탄생했다.
지난 4월 이곳 성내 1동, 2동, 함주동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이 꽃길은 가을을 맞아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주민공동체가 뜻을 모으고 땀을 흘리면 이처럼 소중한 결실이 맺어지는 사례를 보여준 것이다.
주민들은 이곳에 야간에도 거닐 수 있도록 소규모 조명시설 등이 설치됐으면 한다고 바랬다.
[뉴스in 함안]이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