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우원으로 공직을 시작,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직에 올랐던 이종우 향우. |
함안인 이종우 전 선관위 사무총장이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선관리위원장에 임명돼 화제다.
함안군 군북면 태생인 이 위원장은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사무총장, 상임위원을 지냈고 현재 경남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이 前 총장은 군북면사무소애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 중앙선관위 총장(장관급)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행정공무원직을 떠나 1993년 진해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 뒤 중앙으로 진출했다.
이후 중앙선관위원회 기획관리관(2002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국무위원급. 2008), 제15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2010), 제15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2012)을 거쳤다.